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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오븐 립아이 만들기

꿀먹이오소리 2022. 6. 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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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준비했습니다. 매번 간단하면서도 조리시간도 30분 내외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준비할 건 적지만, 조리시간은 조금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리시간만 길뿐 중간에 다른 일을 해도 무방합니다. 인기는 있었지만 최근 인기가 더 많아진 립아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준비할 때 어렵진 않을까 걱정과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븐만 있으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걸 알고는 바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우 마블링 식감을 좋아하듯 립아이 부위에도 마블링이 있어 한국인 입맛에 최적인 듯합니다. 한국에서 립아이는 평소에 볼 수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거나 대형 프랜차이점을 가서 먹곤 하는데요. 이젠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립아이는 완성하였을 때 눈으로 보아도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데 먹어보면 또 맛도 있는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필수 재료 준비과정

립아이 로스트 1개, 마늘 한 줌, 타임, 후추, 소금, 로즈메리, 버터 2개를 준비해줍니다. 준비재료는 정말 간단합니다. 너무 많은 재료는 필요 없습니다. 버터 자체만으로도 맛을 살려주지만, 로즈메리와 타임이 함께 어울려 맛의 층을 이루어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만들어 볼 차례입니다. 버터를 둘러주기 전에 마늘을 먼저 다져줍니다. 마늘을 다져주면서 허브를 같이 넣어주세요. 타임과 로즈메리 역시 칼을 이용해서 잘게 썰어 주세요. 이때 시간 절약을 위해 오븐을 400F로 예열해줍니다. 오븐 예열을 같이 해주는 게 불안하다고 생각된다면, 마늘과 기타 재료들을 먼저 준비해주고, 오븐을 천천히 예열해주어도 됩니다. 믹싱볼에 버터를 넣은 다음 적당한 도구를 찾아 저어주세요. 버터가 녹았다면 다져놓은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마늘과 허브,를 넣고 소금과 후추는 원하는 만큼 넣어주면 됩니다. 소금과 후추는 선택사항으로서 안 넣어도 됩니다! 이제 버터도 준비가 끝입니다. 허브가 추가된 버터를 고기에 골고루 펴서 발라주면 됩니다. 손을 이용하면 좋지만 위생적으로 하고 싶다면 비닐장갑을 사용하거나 다른 도구를 사용해도 됩니다. 비닐장갑은 가급적 환경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니 맨손 또는 도구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넉넉하고 충분하게 발라 주면 됩니다. 60분간의 로스팅 시간이 지나면 오븐을 잠시 꺼줍니다. 꺼짐 상태를 1시간 동안 유지시켜줍니다. 2시간이 지났을 때 비로소 음식으로 대접할 수 있고 바로 꺼내서 먹으면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만들기 힘들어 보였으나, 막상 재료를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보니 간단하지 않나요? 엄청난 맛집과 비교하였을 때 맛의 차이는 날 수 있지만 그래도 둘 다 맛있는 건 변함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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