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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로 쉬운 콜드 브루 제조 레시피

꿀먹이오소리 2022. 7. 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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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인이라면 많이들 먹는 커피를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저도 2년 전만 해도 1주일에 커피를 1잔 마실 까말까였는데, 요즘에는 2일에 1번 꼴로 마시고, 많이 마실 때는 하루에 2잔도 마시는 거 같아요. 학생 때는 졸음을 깨려고 먹었던 거 같은데, 막상 졸릴 때 먹으면 효과가 없고, 그냥 안 피곤할 때 마시면 밤새도록 잠이 안 오는.. 이상한 카페인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커피를 먹다 보면 맛이란 걸 느끼게 되는 거 같습니다. 커피의 가격과 맛이 상관없이 아메리카노는 같은 맛 라 테면 동일한 라테 맛 등등 이였는데, 이제는 카페별로 원두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그렇다고 와전 미식가처럼 척척박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쓴맛이 강한지, 연한 맛인지, 신맛이 강한지, 시고 쓴맛이 있는지 정도의 간단한 구분 정도만 하는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저렴한 커피숍의 원두 맛과 비싼 프랜차이즈 원두 맛이 비슷한 곳도 여럿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커피 값은 매장에서 먹을 때 장소 대여 비용도 빌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커피를 찾아서 자리를 차지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테이크 아웃을 한다면, 절대 비싼 커피는 안 마시고 저렴한 곳을 찾곤 합니다. 공간을 빌릴 것도 아닌데 비싸게 주고 먹는 건 경제적이지 않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요즘같이 너무 더울 땐 그냥 가까운 곳에 가서 시원하게 기다리면서 커피를 사 마실 때도 있습니다. 얘기가 길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커피인데, 커피 중에서도 콜드 브루입니다. 제가 콜드 브루를 처음 먹은 건 어느 감자탕집이었는데, 매장에 들어서면 콜드 브루를 내리는 거대한 기계가 떡하니 보이고 그걸 후식으로 조금씩 주곤 했었는데 맛은 그냥 쓴 커피맛이었던 거 같습니다.(커피 맛을 모를 때) 콜드 브루 커피는 일반 커피에 비해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디카페인을 찾는다면, 콜드 브루 커피를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얼음을 많이 먹고 콜드 브루를 조금만 넣고 천천히 마시면 되기 때문입니다. 콜드 브루의 맛이 있기 때문에 이 맛이 좋다면 연하게 타서 먹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또한 콜드 브루의 장점 중 하나는 냉장고에 두고 저온에 오랫동안 두고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를 연하게 먹는다 해도 피할 이유가 없는 또 하나의 이유라 생각됩니다.

초간편 커피 재료 준비

콩 커피 1컵, 물 3컵 반, 시나몬 스틱 2개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입니다. 재료는 3가지만 있으면 될 정도로 간단한데, 커피를 집에서 마시지 않거나 일반 M 심이나 K 누를 먹는다면 원두를 갈만한 유리그릇이 없을 수도 있는데, 원두를 갈 수 있도록 유리로 된 병 하나를 준비해 줍니다.

원두가 준비되었다면, 커피를 가는 기구에 넣고 너무 잘게 갈아지지 않게 해 줍니다. 곱지만 거칠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너무 부드럽게 만들어버리면 안 됩니다. 커피만 갈았을 뿐인데 벌서 50% 정도는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제 입구가 큰 병에 간 커피와 준비한 계피 스틱 그리고 물을 넣어주세요. 휘휘 저어준 뒤 실온에서 12시간 이상 두면 되는데요. 이 반나절의 시간 동안 콜드 브루 커피가 완성됩니다. 비록 12시간의 커피 내리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정작 내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준비해야 될 재료도 간단하기 때문에 정말 쉽고 맛있는 거피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번 만들어서 한 번에 다 마실 것도 아니기에 12시간 한 번으로 1주일치의 커피를 만든다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제 최소의 시간인 12시간이 지났다면, 컵에 담아 마셔도 무방한데요. 여기서 그냥 커피로 내리면 커피 찌꺼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천을 사용하여 커피 찌꺼기가 커피 컵에 같이 딸려가지 않도록 해줍니다. 커피 찌꺼기는 반드시 버려주세요. 섞인다면 마실 때 불편합니다. 이제 끝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검은색 상태의 커피를 좋아하기에 그냥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넣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취향 것 넣어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물론 너무 막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 수도?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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