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 듬쁨 마늘 가자미 구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닭이나 고기가 아닌 생선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삼겹살, 소고기 또는 치킨만 좋아했었는데, 요즘 들어 점점 생선이 맛있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거 같습니다. 닭을 구워서도 먹고, 튀겨도 먹고, 몸에 좋은 재료들도 넣어 먹기도 하는데요. 그동안 생선이라고 하면 그저 조림 정도만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에 바닷가 근처에서는 갈치를 탕으로 해 먹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갈칫국까지는 넘사벽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운 생선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자미의 장점은 맛도 있지만, 어르신들이나 몸이 안 좋은 분들에게 좋고, 뼈 건강에도 좋으며,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효자 생선입니다. 이렇게 좋은데 맛이 없다면 다소 꺼려할 수도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가자미 구이는 맛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 이조입니다.
마가린 가자미 재료 준비
가자미 필레 6개, 다진 마늘 2쪽, 다진 바질 1 큰 숟가락, 소금 작은 숟가락으로 절반, 후추 작은숟라가으로 절반, 녹인 버터 2 큰 숟가락, 다진 파슬리 1 큰 숟가락이 기본 준비재료입니다. 추가로 더 준비해주면 좋은 재료로는 약간의 레몬과 신선도 좋은 바질을 준비해주면 더 좋습니다. 바질과 레몬은 선택사항이니 없으면 굳이 사서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준비해야 될 재료를 보면 눈치를 챌 수 도 있겠지만 재료가 적다 보니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어렵지 않습니다.
만드는 과정
우선 가자미를 구워야 되니, 오븐을 미리 325F로 예열해 줍니다. 오븐이 없다면 에어 프라이기를 준비해주면 됩니다. 오븐이 예열이 되는 동안 가만히 있으면 만드는 시간만 늘어나니, 간단하게 가자미를 손봐주도록 하겠습니다. 가자미에 기름을 고르게 발라준 뒤에 오븐에 구울 때 들러붙지 않도록 양피지를 깔아준 뒤에 올려주면 됩니다. 잘 익을 수 있도록 겹치거나 너무 바짝 붙여서 펼쳐주지는 말아주세요.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더라도 빵을 굽기 전에 마가린을 살짝 둘러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듯 마가린을 가자미에 뿌려줄 겁니다. 생선이다 보니 약간의 비린내가 있을 수도 있으니 마을과 함께 준비해주세요. 풍미가 살아날 겁니다. 우선 재료 각각 뿌려주기보다는, 소스화 시켜준 다음에 가자미에 발라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가자미를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섞어주면 되는데요. 버터를 먼저 녹여주고, 소금, 후추, 다진 파슬리, 다진 마늘, 다진 바질을 넣어주고 혼합시켜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는 가자미에 잘 발라주면 됩니다. 마늘이 비린맛을 잡고 마가린이 풍부한 맛을 더해주어 환상을 이룹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난 샘입니다. 오븐에 15분 정도만 구워주면 됩니다. 레몬을 준비해주면 좋다고 했는데, 레몬을 뿌려서 먹는 걸 좋아하면 레몬을 반찬과 비슷하게 꺼내어서 준비만 해주면 됩니다. 그냥 먹기에 뭔가 부족하다거나 비린맛에 예민하다면 레몬을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반찬이 필요하다면, 으깬 감자 또는 고구마, 아스파라거스를 구워서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에 조금 안 어울릴지도 모르지만, 감자튀김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다만 감자튀김이 장기적으로 몸에 안 좋으니 취향에 따라 준비해주세요. 간단한 샐러드와 함께 먹는 것도 하나의 꿀팁입니다. 이 음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하나 있다면, 당일 조리해서 당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거나 다음날에 먹는 것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