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은 생선 카레 요리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인기 많은 카레를 준비해도 았습니다. 단순한 카레인데 그 속에 맛있는 생선을 추가해보려고 합니다. 카레는 복합적인 재료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향신료의 한 가지 종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또한 카레는 항암효과가 있기로 유명합니다. 카레에 들어가 있는 강황이라는 성분은 치매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카레를 먹다 보면 살짝 매콤하다는 것을 느끼셨을까요, 보통 카레에 매운 캅사이신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로도 좋게 작용합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건강에 유익한데 맛도 있으니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카레 하면 인도 카레인데, 각종 인도 음식점에 가서 난과 함께 카레를 먹으면 정말 맛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선이 들어간 카레 음식점을 찾기는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생선 카레 역시 인도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아무런 생선이나 다 카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가능은 하나 종류에 따라 식감이 별로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살도 있고 탱탱함을 보유한 대구 정도의 생선이라면 아주 좋습니다^^.
생선 카레 준비재료
도톰한 흰 살이 오른 생선 2마리(잘 모를 땐 대구 추천), 야채 육수 1컵, 붉은 양파 1개, 강판, 고추, 카레가루 1 큰 숟가락, 시금치 3컵, 식물성 기름 1 큰 숟가락, 다진 마늘 2쪽, 코코넛 밀크 1컵, 토마토 페이스트 2 큰 숟가락, 강황 1 작은 숟가락, 생강 약간을 준비해주세요. 준비해야 될 재료가 조금 많은 편입니다.. 카레에 생선도 추가하다 보니 준비할게 더 많은 거 같은데요. 카레 특성상 따로 해줄 건 없고 손질한 뒤에 같이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니 재료 준비만으로도 50% 이상은 끝났다고 봐도 될 거 같습니다. 감자나 야채를 추가하고 싶다면 준비해주어도 됩니다. 이제 재료 준비는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이팬과 각종 재료 투입 준비
우선 준비된 야채 육수와 코코넛 밀크를 프라이팬에 넣고 섞어주고 잠시 대기해줍니다. 깨끗한 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준 뒤 가열이 되었다면 양파를 넣어줍니다. 보통 3분 정도 가열해주면 양파가 부드러워집니다. 그다음 바로 마늘, 생강, 고추를 넣고 40초 정도 휘휘 볶아 줍니다. 바로 강황, 토마토 페이스트, 카레 가루를 추가해 줍니다. 이상태로 약 1분 정도 저어주면서 끓여 주세요. 이제 조금 전에 치워두었던 코코넛 밀크를 큰 프라이팬에 섞어 줍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끓기 시작하면 바로 시금치도 넣어줍니다. 시금치의 숨이 죽을 때까지 저어주면 됩니다. 아직 생선을 넣지 않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생선을 프라이팬에 겹치지 않게 잘 투하해주고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중불로 익혀주세요. 생선의 비린내가 있을 거 같다거나, 향을 추가하고 싶다 하면 고수를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기 직전에 데코 하듯 뿌려서 같이 먹어도 좋습니다. 고수가 싫은데 다른 걸 넣고 싶다 하면, 레몬이나 라임도 좋습니다. 카레가 매워서 못먹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카레가 매워 물이나 우유를 한컵 정도 마시기도 합니다. 저는 물~우유 정도면 해소가 되었는데 매운맛이 심하다 싶으면 요구르트를 준비해 두는 걸 추천 드립니다. 카레와 요구르트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카레가 매콤할 지라도 몸에도 좋고 맛은 좋으니 가끔식 찾아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