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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게 소고기 뼈 육수 소스 조리법

꿀먹이오소리 2022. 7. 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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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뼈를 활용하여 빠르고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스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육수를 낸다고 하니 수프를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제 대답은 소스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서양식 레스토랑에 가면 보통 식전에 빵을 주고는 하는데요, 식빵을 주거나 주먹만 한 빵을 주거나, 기다란 빵을 주기도 하는데, 이때 소스도 같이 줍니다. 버터, 생크림, 달콤한 소스 또는 올리브 오일 등등 있는데요. 이 뼈 육수는 올리브 오일과 비슷하게 생각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말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흔히 곰탕을 다양하게 요리로 활용하여 먹곤 하는데요. 뼈는 장시간 우려내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영양에다 속까지 따뜻하게 해 주어서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단백질 보충과 다양한 영양소까지 더해져 든든한 한 끼로 최고입니다.

필수 재료 준비하기

가장 중요한 재료인 소고기 뼈 육수 2컵, 양파가루 반 숟가락, 다목적 밀가루 2 큰 숟가락, 버터 4숟가락, 마늘 가루 반 숟가락, 우스터셔 소스 1숟가락, 레드 와인 1/4컵, 그리고 후추와 소금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준비해야 될 재료는 많지는 않지만 집에 없을 수 있는 재료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준비하여 한번 만들어보고 맛을 경험해보는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이곳저곳 여행들 돌아다니는 건 내가 좋아하는 곳만 돌아다니는 것인데, 외국의 한 곳에 장기간 머물며 둘러본다면 좋은 점 나쁜 점 생각지도 못한 점 등을 발견할 수 있듯, 이러한 새로운 경험들이 내가 좋아하는 새로운 맛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육수를 활용한 소스 조리 시작

가장 먼저 해줄 것은 프라이팬을 달궈 주는 것인데요. 아무것도 없이 달구면 나중에 내용물이 타게 될 수 있으니, 버터로 예열을 해주면서 녹여주면 되겠습니다. 준비한 버터가 얼추 녹았다면 밀가루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밀가루를 넣어주면서 같이 저어주면 좋습니다. 밀가루를 한 번에 넣기보다는 가루를 조금씩 탈탈 뿌려주면서 저어주세요. 이상태로 몇 분 정도 유지해 줍니다. 섞어주다 보면 밀가루 색이 변하게 되는데요. 색이 변하게 되면 그만 저어주어도 된다는 신호입니다. 너무 걸쭉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주면서, 걸쭉해지기 전에 준비된 재료 중 사용하지 않은 재료들을 추가로 투입시키면 되겠습니다. 먼저 준비된 소량의 레드 와인을 넣어주고, 2분 정도 저어줍니다. 와인을 넣고 난 다음에도 몇 분정도 가열을 유지해주면 되는데요. 이때는 계속 저어주지 않아도 되며 살살 저어주기만 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나 타지 않게 불을 조절해주거나 저어주어야 됩니다. 이제 이과정이 3분 정도 진행되었다면, 후추와 소금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후추와 소금은 내 입맛에 맞는 간을 맞추기 위함이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완성이 됩니다.

이 소스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개인의 몫인데요. 저는 위에서 말했듯 가볍게 빵이랑 먹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빵이랑도 괜찮으니 빵이 들어간 관련 음식들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햄버거에도 빵이 들어가나 햄버거랑은 안 어울릴 거 같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나 맛있을 거 같은 분들은 시도해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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