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그래이비 소스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래이비 소스중에서도 화이트 그래이비 레시피에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화이트 그래이비는 음식이 아닌 여러가지 소스중에 한가지 인데요. 음식에 주로 뿌려서 먹으면 시각적으로도 좋고 맛도 한 층 고급스러워지니 만들어서 다양한 음식에 즐기면 좋을거 같아 만드는 레시피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저렇게 하얀색 그래이비소스를 만들어서 활용해주면 됩니다. 이 소스는 짭짤한 맛이 일품이여서 각종 원하는 음식에 조합만 해주면됩니다. 이번에도 레시피(방법)는 정말 간단하고 준비해야될 재료도 몇 개 없습니다. 정말 간단한 화이트 그래이비 레시비 재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3가지의 재료만 준비하면됩니다. 밀가루, 버터 그리고 우유를 준비해주세요. 후추와 소금도 조금 준비해주면 더 좋습니다.(후추와소금을 안넣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후추를 너무 좋아합니다..) 소금과 후추는 맛을 위해 넣지만 후추의 검은색이 시각적으로 보기도 좋은거 같아요.(소스가 완성되었을때) 이제 재료를 얼마만큼 준비해야되는지 궁금해하실거 같아요. 우유는 2컵, 후추는 1/2 작은 숟가락, 소금도 1/2 작은 숟가락, 버터 4 큰 숟가락, 밀가루는 1/3컵 이면 됩니다.

재료도 간단한 만큼 레시피도 간단합니다. 우선 후라이펜을 중불에 예열을 해주면서 버터를 같이 녹여주세요. 다음으로는 밀가루, 후추, 소금을 투입해서 섞어주세요. 혹시라도 다른 재료 또는 조미료를 넣고 싶다고한다면 지금 섞어줄때 같이 넣어주세요. 제생각에는 추가로 안넣어줘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섞였다면 이제 우유를 살작 뿌려주세요. 우유를 뿌려주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뭉쳐져서 굳는걸 막기위함도 있습니다. 뭉치는 현상이 사라질때까지 휘어주는게 관건입니다. 뿌려준 우유도 모두 잘 섞인거 같다면, 이제 잘 끓여만 주면 됩니다. 대략 몇 분정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끓여주면서 주의해야될 사항이 있습니다. 계속 눈으로 끓는 과정을 보고 타버릴것 같을때는 우유를 조금씩 넣어 주세요. 이렇게 다소 힘들 수 도 있지만 타지않게 관리를 해주다보면 금방 걸쭉해집니다. 이때 불을 꺼주세요! 걸쭉해질때가 맛있게 잘 요리된 상태입니다. 이제 다양한 음식에 잘 조합하여 즐겨주면 끝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어울릴만한 음식들을 소개시켜드리자면, 파스타, 구운 감자, 구운 야채등에 잘 어울립니다. 각자의 성향이 있으니 맛을보고 어울릴것 같은 음식에 추가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보통 샐러드를 먹을때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 먹는 것을 안좋아 하나, 이번에 만들어본 그래이비 소스는 뿌려먹어야 음식의 맛이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소스들을 같이 먹어보고 제 입맛에 맞는 것들을 찾아봐야 될거 같아요.(물론 좋아하는 소스 몇가지는 있습니다.) 다음번에 소개할때 자세하게 글 남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